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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은 왜 전기의자를 로비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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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지세대
2023.12.13
추천 0
조회수 1139
댓글 0

 

에디슨(1847.02.11 ~ 1931.10.18)

별명 : 발명왕 ㅋ

"산업에서는 누구나 남의 것을 훔치기 마련이다.

나 자신도 많은 것을 훔쳤다. 다만 난 어떻게 훔쳐야 하는지 알지만

그들은 모를 뿐이다."

 

 

19세기 말,

전기(개쎔) 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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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사업 시자아아아아아악-

하겠습니다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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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사 : 

님덜 내가 발전-배전 시스템 개발했으니 DC(직류)로 공급할게ㅋ
(에디슨 전구 팔아야함)

DC 특) 강한 저항 + 낮은 전압 = 큰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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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테슬라님이(가) 접속했습니다.

with Westing-house

닉 : 무선통신의 아버지, 위대한 전기 공학자
 

“AC가 직류방식보다 저렴하고 멀리 보낼 수 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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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 야 듣고보니까 AC가 더 나은 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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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저 ㅅㄲ가...

AC를 조지던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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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

얍!

(출처 : Death Penalty Information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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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 와..AC 저거 사람 잡것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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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요 ㅋㅋ

아 그리고 테슬라님 특허 저희가 가진 교류 특허로 침해 소송 걸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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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드럽고 치사해서 걍 다 던진다.

AC 기술 특허 다 공유합니다. 웨스팅하우스님들 갖다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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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테슬라님이(가) 방을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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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 이번 씨-카고 만국박람회 전구는 어째 되능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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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팅하우스 : 에디슨사 반값에 가능. 선 제시

전구 25만 개 deal.

(출처 : e-pub.uni-weimar.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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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 아따 밝고 훤-허니 좋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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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AC(교류)의 안전성과 성능을 입증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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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나이아가라 폭포 위원회 : 님들 수력발전 사업 해보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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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건 내가 해보고 싶던 건데...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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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하기 힘든데요.

이렇게 해서 나이아가라 폭포 수력발전 수주를 따내면서 AC(교류)가 한번 더 안전성을 입증하였고,

니콜라 테슬라가 공개한 AC 특허로 다양한 전기 제품이 AC를 채택하면서 자연스럽게 표준으로 자리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에디슨의 잘못된 전략으로 니콜라 테슬라의 AC가 최종 승리하게 되었지만

최근 기술 발전으로 장거리 직류 전송이 가능해지고, 전기차 시장이 커지면서 

DC(직류)의 활용도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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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에디슨의 시대가 다시 올지?

궁금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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